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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상 생활 /말레이시아 일상 생활

[말레이시아 취업] 말레이시아에서 귀국 후 지인들을 보고 느낀점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코로나 때문에 귀국을 한 상태인데요. 자가격리 후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지만 취업 상황이 쉽지만은 않은 가운데 지인들의 상황을 종합하여 주관적으로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1. 현실적으로 국내 취업이 쉽지만은 않다. 

참고: www.youtube.com/watch?v=GGTOmQmvL8U&t=217s

출처: MBC 뉴스

현재 귀국 후 국내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해도 국내 취업상황이 코로나 때문에 많이 위축이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해당 영상의 여성분조차 유명 사립대 석사를 졸업하고 취업자리를 알아보는 현실에서 이미 말레이시아의 경험이 있다고는 해도 성공적으로 재취업을 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호텔 쪽이나 콜센터 및 CS 근무를 했던 분들에게 더욱 밝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이미 코로나로 인해 호텔 쪽 업무는 경력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은 상태이고 예전 포스팅에도 작성을 했지만 콜센터 쪽이나 CS 쪽은 경력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고 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참고 포스팅: culam92.tistory.com/109

 

[말레이시아 취업] 개인적으로 느낀 말레이시아 취업의 단점

안녕하세요. 예전 포스팅으로 일본에서 말레이시아로 취업을 한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장점에 관한 포스팅에 가깝다고 생각이 드므로 같이 참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ulam92.tistory.com

2. 해외취업도 사실상 힘들어짐

여러사정이 있겠지만 국내 취업에서 벗어나 해외취업을 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고 현재 다시 해외취업을 노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것마저 취업비자가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조차 의문인 상황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도 마찬가지로 인력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취업은 쉽지만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3. 알바자리 마저 줄어듦

코로나로 인해 양질의 알바 자리 마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택배 및 상하차를 제외하곤 알바자리 마저 경쟁률이 심해지고 있다고 들어 대책 마련에 이것저것 논의를 해보았지만 뚜렷한 답은 나오지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4. 결론

코로나 사태로 촉발이 되긴 했지만 문과의 취업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도 취업준비를 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대학교 졸업생들 또한 매년 나오고 있으며, 공무원 및 기타 자격증 시험 또한 앞으로 더 경쟁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한국은 나이가 많이 걸림돌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중간하게 귀국을 한 분들은 해당 나이 아래로 경쟁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해당 국가에서 살지 않은 이상 언젠가는 귀국을 해야 하는 게 해외취업의 가장 큰 단점이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들게 만듭니다. 해외취업 후 점프(좋은곳 이직등)를 하지 않은 이상 현실은 냉정해지지 않나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현재 코로나 백신이 점점 한국에서도 나오려는 추세 속에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난다면 반전이 나오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귀국 후 문제없이 생활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주위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임을 밝히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