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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동남아 취업] 동남아 취업관련 간단히 느낀 주의사항들

안녕하세요. 최근에 동남아 취업쪽 관련으로 관련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약 1년전 기사이긴 하지만 그전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것 같아서 관련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 참고 링크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131/93939709/1

 

“아세안 가라고요? 현지사정 잘 모르는 말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로 가라고요? 현지 사정을 너무 모르시네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동남아시아 취업을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동남아시아 국가에 취…

www.donga.com

1. 어처구니가 없는 일부 한국계 회사들

기사상의 내용으로는 몇몇 회사들이 정확히 다들 한국인 사장이라는 단어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실 악덕 한국인 사장들이 하는짓과 너무나 유사하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1번란에 작성을 해봅니다. 싱가포르에 있었던 경험상 그나마 당시에 이름난 한국계 무역회사가 비자런을 통해 한국인 직원들을 부려 먹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다른나라들도 이런식으로 직원들을 부려 먹으니 정말 어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한국계 회사들을 조심하시길 바라며 취업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은 회사는 안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그런 회사는 시스템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인사관리부가 제대로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게다가 사장의 마인드가 취업비자를 발급을 해주지 않는다? 이거는 언제든지 쓰고 버리겠다는 의도가 분명히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정식으로 직원으로 등록되지 않을 확률이 큼) 또한 체류 및 방문비용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실망만 하다가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때문에 꼭 주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문단중에 개를 돌바줄수 있냐는 한국인 사장 발언에 정말 실소를 금할수 없었습니다ㅎㅎ 

2. 연봉 및 월급에 관해 정확히 알고 가기

관련 기사내용중에 자카르타 유통업체의 얘기가 나오는데요 아무리 작년기사라지만 월급 120만원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월급에 만약에 방값 지원조차 없고 약 30만원은 방값으로 나간다 생각을 하면 정말 남는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며 방 지원한다고 쳐도 이러한 월급에 좋을것 같지도 않습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알바를 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또한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취업난과 해외체류 경험을 미끼로 고용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식의 월급은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취업하신분의 사정이 있었을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너무나 후려치는듯한 월급에는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3. 회사 평판을 알수 있으면 알아놓는것을 추천

앞서 언급한 한국계 회사는 이러한 취급이라면 평판도 안나올 확률도 높지만 외국계 회사라면 평판에 대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취업을 하고 그만둔 한국인 직원이 회사평판에 대한 얘기도 나올수도 있어서 한번 알아보시는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이유는 외국에 나와서는 방 계약을 해야하고, 비행기 티켓값도 나갈수 있으며 이것저것 해서 초반 체류비가 만만치 않게 들수 있는데 회사를 일찍 실망해 버린다면 이러한 비용을 만회할만한 시간 및 기회비용을 날릴수 있으며 방 계약 해지 또한 만만치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악덕 방 주인 이라면 계약기간만큼의 비용을 다 내라 라고 요구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약상 명시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4. 마무리

사실 개인적으로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한국계 회사들 보다 현지 외국계 회사들을 추천드립니다. 그중에서도 미국계나 유럽계 회사들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비자나 연봉에 있어서 대부분 괜찮다고 들음, 게다가 평판도 나올 확률이 크므로 꼭 확인 바랍니다.) 차라리 일본계 회사들이 나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기사로 마무리 내용으로 잠시 인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모 씨(32)는 지난해 10월 고용부에서 운영하는 ‘월드잡’ 홈페이지를 통해 4대 보험과 퇴직금을 보장해준다는 베트남의 한 물류업체에 취업했다. 하지만 입사 3일 만에 사장은 “홈페이지에만 그렇게 올렸다. 4대 보험, 퇴직금을 안 주는 건 당연하지 않냐”고 말을 바꿨고, 정 씨는 취업한 지 일주일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 출처-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131/93939709/1

성실히 한국인 직원들을 채용하고 성장해 나가는 한국계 회사들을 응원하며 해외취업을 하시는 분들은 꼭 주의를 요하시길 바라며, 원하시는 해외취업 및 생활을 잘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