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학] 다시 중국유학을 하기전으로 돌아간다면 중국유학을 선택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예전에 포스팅으로 중국 유학의 장점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중국 유학의 단점을 포스팅을 하기 전에 이러한 질문의 답이 어떠할지에 대한 간략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 포스팅이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중국 유학 장점에 관한 포스팅: https://culam92.tistory.com/8

[중국유학] 개인적으로 느낀 중국유학의 장점

1. 개인적인 경험으로 결국에는 중국어보다는 영어

중국 유학을 가시는 분들이 시라면 문과계열로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경쟁력 있는 이과 계열이나 중의학 계열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문과계열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영어가 중요하다는 점은 더욱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사실 유학이라는 점이 비용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므로 이러한 점을 논외로 하고 얘기를 하냐 라면 할 말이 없지만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꼭 영미권으로도 눈을 돌려보면 좋으실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비용적인 면에서 미국 같은 경우 4년 이상을 생각한다면 학비는 아직까지 중국이랑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래 링크는 학비적인 측면에서 참고 영알남 유튜브 영상 링크를 가져왔으니 참고를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한국이나 심지어 해외취업 같은 경우에도 1순위로 영어가 상당 부분 차지하므로 참고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일본이나 중국 같은 경우 영어는 조금 예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플러스가 됩니다.) 

참고 사항: https://www.youtube.com/watch?v=eQshxREauDo

2. 수능점수가 좋다면? 수시로 원하는 국내대학을 잘 들어갔다면? 

내용과 해당 학교와는 전혀 상관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잘 들어갔다면 상관없는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동시에 중국 유학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참고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이제는 더 이상 전체적으로 해외파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많이 사라진 추세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어학연수 1년은 너무나 흔해졌고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을 한 사람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심지어 기업의 면접관들도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오히려 오래 산 지원자들은 문화적인 면에서 적응을 못할까 봐 마이너스적인 부분을 적용시키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내부지침과 부서의 인력풀, 면접관의 평가 등 여러 가지가 적용되겠지만 예전처럼 그렇게 해외대학을 졸업했다고 완전한 플러스가 되는 부분은 많이 지났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취업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오히려 좋은 국내 대학에 나오는 여러 가지 지원, 공모전, 인턴십, 선배의 노하우 및 정보 등을 활용하기에는 국내 대학이 해외대학보다 유리한 점도 많다고도 생각합니다. 오히려 반대급부로 수능점수도 안 좋고 학교가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재수도 자신이 없다면, 도피가 아닌 진정으로 터닝포인트로 생각한다면 중국 유학도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그렇다면 중국 대학 보다 일본 대학은 어떠한가? 

이건 순전히 개인선택문제 인것 같습니다. 일본 유학도 중국 유학과 마찬가지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세계랭킹에 있어서 높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도 중국에서 유학한 한국 학생들은 중국 현지 취업보다는 국내로 들어오는 한국 학생들이 많지만, 일본 대학을 졸업을 했다면 현지 일본 취업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일본 사립대학밖에 대안이 없다면 장학금을 받지 않은 이상, 일본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지 않은 이상, 그 비용이면 중국 유학은 물론이고 영어권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 때문에 잘 고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미대나 음대 쪽은 일본이 강세라고 보여 별개로 치겠습니다. 하지만 현 포스팅 시점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다가가고 있어서 일본 유학 언급이 민감한 부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4. 꼭 중국유학을 해야겠다면?

실력이 된다는 가정하에 중국유학을 한다면 북경대, 인민대, 복단대 등 상위권 대학 본과에 유학을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실력이 안돼서 상위권 대학은 무리라던가 비용적인 문제가 있다 하더래도 중국 유학이, 랭킹이 많이 떨어지거나 커리큘럼이 엉망인 일부 한국의 지방 사립대학 중문과보다는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훌륭한 커리큘럼을 가진 기타 지방사립대학 중문과를 존중한다는점은 밝힙니다.) 관련 포스팅으로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준비하는 학생들이 몰라서 중국의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지 않는 건 아니라는 점도 밝힙니다ㅎㅎ 

참고: https://culam92.tistory.com/64?category=791249

[중국유학] 중국 유학은 되도록 상위권 대학 및 본과로 추천

5. 결론적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중국유학을 추천하고 작성자는 갈 생각인가? 

개인적인 얘기이지만 결론을 바로 말씀드리자면 집안 사정이 괜찮다는 가정 하에, 실력이 입학해도 무리가 없다면 영국으로 유학을 갈 것 같습니다ㅎㅎ 그 이유는 1번의 이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게다가 다른 국가도 염두를 해두고 있습니다만 기회가 되면 나중에 포스팅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ㅋㅋ 또한 만약 영어권 국가 유학을 거쳤다 하더래도 중국은 1년 이상 어학연수는 거칠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중국어랑 엄청난 연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꼭 정규 중국 유학을 한다면 4번의 이유로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중국어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중국 유학은 추천드립니다. 제 인생에 있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고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점은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여러 가지 사정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특히 정규유학의 몇 년은 정말 엄청난 결정이기 때문에 국내든 해외든 꼭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중국 유학 부분으로 돌아오자면 몇 가지 단점 부분 때문에 영미권을 선택한 이유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중국 유학 단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현재 이 포스팅은 제가 생각해봤던 생각과 경험들이 이루어진 매우 주관적인 포스팅이기 때문에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대 초반에 국내든 해외든 어느 곳이든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