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학] 유학 당시 중국친구들을 쉽게 만들었던 소소한 팁

이제는 모임회 활성화, 언어 교류회, 밋업, 페이스북 이벤트 등으로 유학 및 해외에서 생활을 했을 시 이전보다 쉽게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데요 제가 학교를 다녔을 시기만 하더래도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주로 이 방법을 써서 중국인 친구들 및 외국인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농구를 하는 것 이었는데요 중국은 축구도 많이 좋아하지만 대학생들이 농구를 정말 많이 하기도 합니다. 농구공을 들고 가서 같이 시합을 해 같은 편이 되거나 경기가 끝난 후 교류를 하기가 정말 편했는데요 전화번호 등을 교환할 경우 사람이 부족할 때 따로 연락이 오거나 경기가 끝난 후 같이 음료수를 마시거나 밥을 같이 먹는 등 학교 내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할 수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농구라는 매개채를 통해 교류를 이어 나가고 그렇게 계속 중국어를 쓸 수 있는 원동력도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태극권 동아리에도 가입한 적이 있었지만 농구 한게임이 이겼을때의 승리 공유로 더욱 끈끈해지는 뭔가가 있더라고요ㅎㅎ 그 후로도 저는 농구를 통해 다른 외국에서도 많이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었는데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주로 언어 모임회를 많이 나가기는 하지만 최근 다시 농구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ㅎㅎ 특히 남자분 이시라면 많이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