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말레이시아 특유의 버릇이 생겼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1. 재채기를 할때 Excuse me나 Sorry를 한다

한국에서는 전혀 재채기를 할때 상기와 같은 발언을 하지는 않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자세히 보니 처음에는 친구 한 명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다 재채기를 하고 Excuse me를 하는것을 보고 이게 말레이시아에서는 매너인가 싶어서 저도 따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덜 익숙해졌는지 Excuse me보다는 가끔 Sorry 도 나올때가 있네요ㅎㅎ
2. 가끔식 현지식으로 영어 표현 하기 (싱글리시/맹글리시)

아무래도 회사에 중국계들이 많다보니 중국어를 더욱 많이 쓸 때도 있지만 현지식의 영어 표현 또한 많이 듣게 되고 저 또한 가끔 사용하게 되는데요 간단하게는 Ok lah 부터 시작하여
Can or Cannot? 돼 안돼?
Same same lah 그게 그거야
See how 어떻게 될지 보자
Having here or dabao? 여기서 드시겠어요? 아니면 테이크아웃인가요? (아마도 중국어 打包에 영향을 받은 것 같음)
등 이외에 여러 표현들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면 현지식 영어표현에 대해 좀 더 포스팅을 해보고 싶네요ㅎㅎ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에 계시는 분들 동감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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