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음식] Kwan Inn Teng 사원에서 먹은 면요리

안녕하세요. 점심시간이 다가와 점심을 뭐 먹으러 갈까 고민 중에 동료분들이 사원으로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웬 사원이지 라고 생각하던 참에 정말로 사원으로 갔었는데요ㅎㅎ 

가서 보니 자원봉사자 같은 분들이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친구를 따라 절을 가서 국수를 먹은 느낌이 나는데요 이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ㅎㅎ 

점심은 볶은면이었는데요. 가격 또한 자기가 원하는 만큼 낼 수 있었습니다. 보통 5링깃을 내는 듯했으나 제가 조금 많이 달라한 것도 있어서 10링깃을 넣었습니다ㅎㅎ 

볶음면이지만 면이 아주 얇은것이 특징인데요.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지만 어쩔 땐 거의 떡처럼 먹게 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제가 면요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식감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 앞쪽에도 불상이 있었는데요. 도중에 저분이 절묘하게 가리셨네요ㅎㅎ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사원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하얀 불상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쪽에는 기도를 올리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1년이 이렇게 금방 가게 될 줄은 몰랐네요ㅎㅎ 

이렇게 가끔 음식 행사가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이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정오 시간 때가 되면 더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관광차 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사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결혼식 참가로 간 Thean Hou Gong 사원은 관광으로도 많이 가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https://culam92.tistory.com/128?category=798347

[말레이시아 일상] Thean Hou Gong temple 에서 결혼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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